make your Own R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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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1, 2011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지난 20여 년간 수많은 연예인들의 메이크업을 도맡아온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자신의 노하우를 모두 담은 메이크업 브랜드 ‘뮬(MULE)’을 선보인다.  아티스트로서의 개성과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샘물만의 내추럴 메이크업 노하우를 아낌없이 담았다. 아름다운 부분은 강조하고 감추고 싶은 부분은 완벽하게 커버하는 피부 속살이 드러나는 특별한 메이크업 제품을 만나고 싶다면, 이 새로운 브랜드에 주목하라.


현장의 노하우가 담긴 화장품, 뮬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시한 메이크업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꽤나 높은 편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스케치북 삼아 수없이 다양한 메이크업 노하우를 쌓아온 전문가이기에, 제품을 만들어내는 데도 탁월한 솜씨를 발휘한다. 여성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물론, 제품을 사용하는 방법까지 함께 제안할 수 있는 유일한 프로페셔널인 것이다. 가장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개성을 살리면서 가장 매력적인 순간을 포착해내는 메이크업으로 명성을 쌓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새로운 메이크업 브랜드가 기대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청담동을 대표하는 뷰티 살롱인 ‘정샘물 인스피레이션’을 운영하며 최고의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던 정샘물은 4년 전, 돌연 순수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유학길에 올랐다. 유학을 통해 모든 아름다움의 바탕이 되는 기본 원칙을 다시 철저히 파고들어, 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추럴 메이크업의 세계를 정립한 정샘물이 지금까지 쌓은 노하우를 모두 담아 선보인 ‘뮬’은 독특한 개념의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지난 20여 년간 김연아, 이효리, 배용준, 전지현, 김태희를 비롯한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은 만큼 각자의 개성을 살리는,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해 출시했다.

내추럴 메이크업의 대가, 정샘물

정샘물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는 데 큰 공을 세운 것은 바로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무조건 유행에 따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비결과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노하우까지 제품에 꼼꼼히 담았다. 얼굴 부위 중 튀어나온 곳에는 제품을 두껍게 바르고, 상대적으로 들어간 곳에는 얇게 발라 음영의 차이를 주면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또 아이라인을 그릴 때도 눈의 중앙은 최대한 얇게, 그리고 양끝은 굵게 그리면 눈이 커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이고 싶다면 촉촉한 제품 위에 미세한 펄을 함유한 파우더리한 제품을 얹으면 된다. 이러한 정샘물만의 노하우는 일반적인 메이크업 제품에도 대입할 수 있지만, 뮬의 제품을 사용하면 훨씬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얼굴 전체의 건조함을 잡아주는 이알 트리트먼트 오일, 얼굴의 속살이 비치는 반투명 커버 베이스인 레디투 베이스, 자연스러움을 살리면서 피부 잡티와 다크서클까지 커버하는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는 정샘물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고스란히 담은 제품이다. 특히 딱 적당한 양의 리퀴드 파운데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펌핑형 팩트로 고안한 독특한 내추럴 파운실러는 정샘물이 여성들에게 꼭 선보이고 싶었던 아이디얼한 제품이다. 이러한 베이스 제품 외에도 더욱 완벽한 메이크업을 돕는 아티스트 브러시는 메이크업할 때 꼭 필요한 네 가지 타입의 브러시를 모두 담았다. 밋밋한 동양인의 얼굴을 입체적으로 연출해주는 롱래스팅 디자이너 팩트,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여주는 핑거 픽싱 파우더까지 정샘물의 아이디어로 만든 메이크업 제품은 지금까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운 내추럴 메이크업을 경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문의 CJ오쇼핑 080-000-8000, www.CJma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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