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reme C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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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 2012

에디터 배미진,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손바닥만 한 크림 한 통이 왜 이렇게 비쌀까 싶지만 코즈메틱 브랜드에서는 크림 하나를 만들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며, 성분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뛰어난 제품력으로 꾸준히 신뢰를 쌓아온 브랜드의 얼굴이자 정수인 베스트셀링 크림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스킨 리뉴얼 크림

국내를 넘어 일본과 미국 뉴욕 등 글로벌 마켓에서 인정받는 이 크림은 최근 미국 TV 프로그램에서 ‘안티에이징계의 롤스로이스 크림’으로 극찬받으며 스타 아이템으로 급부상했다. 브랜드만의 독점 기술인 첫물 녹차의 고귀한 에너지를 고스란히 피부에 전달해 쫀쫀하고 건강한 피부로 만드는 토털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50ml 48만원. 문의 080-023-5454

라프레리 캐비아 럭스 크림

작년 한 해 라프레리 제품 가운데 가장 많이 판매된 영양 크림. 1987년 처음 탄생한 이후 고가임 에도 강력한 보습력과 주름 개선 기능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캐비아 추출물을 비롯해 해양 식물, 해양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해 피부 표면을 매끄럽게 정돈해주고 탄력을 키워준다. 50ml 53만8천원. 문의 02-6390-1122

SK-II 스킨 시그니처 크림

배우 임수정의 동안 크림으로 잘 알려진 이 제품은 전년 대비 432% 매출 성장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안겨주었다. 브랜드의 독자적인 스킨 파워 복합체가 피부의 스트레스 저항력을 강화해 2주 만에 탄력을, 한달 안에 윤기를 되찾아 준다는 콘셉트를 내세운다. 생크림처럼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는 피부에 끈적임을 남기지 않고 바로 흡수된다. 80g 16만원. 문의 080-023-3333

겔랑 오키드 임페리얼 익셉셔널 컴플리트 크림

처음 론칭 당시 한 달에 2천 개 가까이 판매되며 겔랑을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은 제품. 브랜드를 상징하는 오키드 임페리얼 성분을 담아 잡티와 주름은 물론 피부 톤까지 케어하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피부가 푸석푸석하거나 건조할 때 듬뿍 바르고 자면 다음 날 빠르게 회복되어 수면 마스크로도 손색없다. 50ml 49만원. 문의 02-3438-9627

설화수 자음생크림

2000년 출시된 이후 2011년 12월까지 약 4백40만 개 이상 판매된 이 크림은 브랜드 파워를 드높인 일등 공신이자 시그너처 아이템. 지난해 성분과 패키지를 리뉴얼했다. 오랜 연구 끝에 성분화한 진생베리와 뿌리 성분이 세포 재생을 활성화해 피부 노화를 예방하며, 새롭게 적용된 진생베리 농축 캡슐은 피부 속까지 영양이 흡수되도록 돕는다. 60ml 22만원. 문의 080-023-5454

클라란스 하이드라 퀀치 크림

멜트 2011년 기준, 클라란스의 전체 스킨케어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크림이다.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공수한 카타프레이 추출물과 밀에서 추출한 히알루론산이 효과적으로 수분을 공급한다. 끈적임이 거의 없고 질감이 부드러워 여러 번 덧발라도 좋다. 진한 크림이 부담스러운 여성에게 추천한다. 50ml 6만원. 문의 02-3014-2916

끌레드뽀 보떼 라끄렘므

1백만원이 넘는 초고가 크림, 시나끄티프 엥땅시프 이후 스킨케어 라인을 리뉴얼하며 선보인 ‘라끄렘므’를 작년 6월 전년 대비 200% 성장과 더불어 고객들의 놀라운 충성도에 힘입어 50ml 대용량으로도 출시했다. 피부 세포를 다스려 피부 속부터 빛나는 피부를 만든다는 콘셉트의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크림으로, 소량만 발라도 풍부한 영양감과 촉촉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30ml 68만원. 문의 02-3438-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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