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loring Meet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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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몸에 꼭 맞는 수트처럼 착용감이 완벽한 남성 슈즈를 원한다면 Z 제냐를 선택하라. 나파 레더와 스웨이드, 테크니컬 메시까지, 최고급 소재를 매치한 Z 제냐의 테크메리노 레이서(Techmerino Racer) 스니커즈, 캘리포니아 처커 부츠까지 남자를 더욱 멋지게 완성할 캐주얼 슈즈 컬렉션.

슬립온 디자인과 부츠의 형태를 결합한 캘리포니아 처커 부츠는 평소에는 물론 위크엔드 룩에 제격이다. 편안한 착용감과 발을 감싸는 부드러운 네오프렌, 스웨이드 소재는 이탈리아 최고의 남성 브랜드인 제냐의 가치를 느끼게 한다. 65만원 Z 제냐. 제냐는 클래식한 스웨이드를 가장 잘 다루는 이탈리아 브랜드일 것이다. 제냐의 모든 슈즈는 까다로운 공정을 거치기에 보디와 러버 솔 모두 가볍고 편안하다. 65만원 Z 제냐.

남자의 실루엣을 돋보이게 하는 4.5cm의 러버 솔에 Z 제냐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남자들의 자존심을 비밀스레 북돋아줄 수 있는 비장의 무기다. 레드, 블루, 그레이, 그린 등 네 가지 컬러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59만5천원 Z 제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편안하고 완벽한 핏을 선보이는 제냐의 정수를 슈즈에 옮긴 Z 제냐의 테크메리노 레이서 레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가공해 만든 테크메리노는 통기성이 뛰어나 오래도록 착용해도 땀이 차지 않는다. 59만5천원 Z 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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