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s first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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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1, 2016

에디터 권유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셔츠 협찬 에르메네질도 제냐, 브리오니, S.T. 듀퐁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시계에 막 관심을 갖기 시작한 사회 초년생, 그리고 기계식 시계에 입문하려는 이들을 위한 오토매틱 시계를 골랐다. 브랜드의 가치, 성능, 가격을 모두 만족시키는, 당신을 위한 첫 번째 워치, 엔트리 컬렉션.

20160601_his watch_01(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미도 멀티포트 크로노미터 칼리버 80 1934년 탄생한 미도의 베스트셀러 컬렉션인 멀티포트 라인의 뉴 버전. 이 오토매틱 시계는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최대 8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기술력에 스위스 공인 크로노미터 검증 기관 COSC의 공식 인증까지 받아 신뢰를 높였다. 42mm 다이얼을 감싼, 로즈 컬러로 PVD 코팅 처리한 스틸 케이스와 다이얼의 스트라이프 장식이 우아한 멋을 배가한다. 1백60만원. 문의 02-3149-9599


론진 마스터 컬렉션 투 카운터 오랜 역사와 장인 정신, 뛰어난 워치메이킹 노하우, 합리적인 가격대 덕에 오토매틱 워치에 입문하거나 결혼을 앞둔 커플들에게 인기가 높은 컬렉션. 특히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춘 투 카운터 워치는 40mm 사이즈에 30m 생활 방수 기능을 갖추었고, 투명 백 케이스를 통해 무브먼트의 섬세한 움직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3백만원대. 문의 02-3149-9532


태그호이어 까레라 헤리티지 칼리버 6 스몰 세컨드 모터 레이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까레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시계. 39mm 다이얼의 6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와 날짜창이 자리해 기능성을 더한다. 100m 방수 기능을 갖춘 오토매틱 칼리버 6 무브먼트를 탑재했고,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스틸 브레이슬릿 버전 중 선택 가능하다. 3백만원대. 문의 02-776-9018


라도 센트릭스 오픈 하트 38mm 컷아웃 다이얼을 통해 무브먼트의 섬세함을 여과 없이 드러내 단번에 시선을 모으는 제품. 2016 바젤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라도의 신모델 가운데 유일한 가죽 스트랩 워치다. 매혹적인 디자인에 80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춰 기술과 아름다움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2백20만원대. 문의 02-2639-1964


보메 메르시에 햄튼 오토매틱 브레이슬릿 미국 상류층과 셀러브리티들이 자주 찾는 휴양지, 햄튼의 여유로움을 담은 컬렉션. 새틴 피니싱으로 마감하고, 3중 접이식 안전 버클을 단 브레이슬릿 워치다. 6시 방향에 스몰 세컨드 카운터, 3시 방향에 데이트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백 케이스에 인그레이빙을 추가해 나만의 특별함을 더할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 4백50만원대. 문의 02-2118-6225


해밀턴 재즈마스터 데이-데이트 80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워치 모델 가운데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어서 가성비 뛰어난 시계로 평가받는다.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42mm 다이얼, 실용적인 날짜와 요일창, 사파이어 크리스털 오픈 백 케이스로 구성되어 있다. 해밀턴 독점 무브먼트인 H-40을 탑재했으며, 시계를 쉽게 착용할 수 있는 폴딩 버클의 블랙 소가죽 스트랩으로 마무리했다. 1백30만원. 문의 02-3149-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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