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CHES & WONDERS 2023 _ 브랜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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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7, 2023

WATCHES & WONDERS_I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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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드 젠타가 선보인 1970년대 아이코닉한 인제니어 오토매틱 SL(Ref. 1832) 디자인 특유의 대담한 미학적 코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재해석한 워치, 인제니어 오토매틱 40. 3종의 스테인리스 스틸 모델과 1종의 티타늄 모델로 구성했고, 1백2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춘 IWC 자체 제작 32111 칼리버로 구동한다. 무엇보다 모두 자기장으로부터 무브먼트를 보호하는 연철 내부 케이스가 특징이며 10bar 방수 기능을 갖춘, 21세기를 위한 완벽한 스포츠 시계로 꼽을 수 있다. 또 IWC 최초의 세라믹 소재의 워치, 크로노그래프 41 탑건 오세아나를 선보였다. 미국 해군 파일럿의 작업용 유니폼 색상에서 영감받아 팬톤(PantoneⓇ)사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한 매력적인 컬러감이 돋보이며, 견고하고 정확한 기계식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IWC 자체 제작 69380 칼리버로 구동한다. 문의 02-3440-5876



WATCHES & WONDERS_CHOP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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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얼 안에서 춤을 추듯 움직이는 다이아몬드가 특징인 쇼파드의 아이코닉 워치, 해피 쇼파드 컬렉션이 주얼리 워치를 기념해 가장 작은 버전인 25mm의 해피 쇼파드 컬렉션을 선보인다. 진주처럼 반짝이는 다이얼이 부드럽게 하모니를 이루며, 여기에 더블 투어 스트랩을 장착한 버전까지 추가해 대담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다른 브랜드 아이코닉 워치인 L.U.C 1860도 공개했다. 1997년에 처음 출시된 L.U.C 컬렉션 시계에서 영감을 얻어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워치로 36.5mm 케이스에 새먼 컬러의 정교한 기요셰 다이얼에 쇼파드만의 루센트 스틸 합금 소재로 제작했으며, 크로노미터 인증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문의 02-6905-3390



WATCHES & WONDERS_ROGER DUBU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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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를 넘어서는 대범함과 화려함으로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는 로저드뷔에서 공개한 모노볼텍스™ 스플릿 세컨즈 크로노그래프는 파격적이고 강렬한 디자인과 놀라운 기술적 혁신성을 보여준다. 외관부터 매우 독보적이다. 최첨단 소재인 MCF(Mineral Composite Fiber)로 제작한 47mm의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파워풀한 레드 컬러 케이스는 핑크 골드와 블랙 및 그레이 코팅 티타늄, 카본 악센트를 조화롭게 매치해 개성을 더했다. 로저드뷔가 독점 개발한 이 독창적인 소재는 세라믹 대비 2.5배, 탄소섬유 대비 13% 더 가볍다. 보다 깔끔하고 세련된 룩을 위해 가장 미니멀한 푸셔와 와인딩 베일도 보이지 않게 숨겨져 있다. 현대적인 파워 리저브 인디케이터와 기발한 옵티컬 효과를 제공하는 비저블 배럴뿐 아니라 퍼포레이티드 이중 소재 스트랩으로 둘러싼 모습이 유니크한 매력을 선사한다. 핵심 기술은 중력을 거스르는 힘. 9시 방향에 위치한 코니컬 모노볼텍스™ 투르비용은 수년간의 연구와 시도 끝에 완성한 중력의 두 가지 효과를 활용해 모든 표면을 통해 중력을 제어하는 기능을 확대한 기술력으로 360도 궤도를 통해 착용하는 사람의 손목 위치와 관계없이 타임피스에 정밀성을 부여한다. 절묘한 더블 칼럼 휠 시스템도 놓칠 수 없는 부분. 120° RMC(로테이팅 미닛 카운터)를 더해 더욱 향상되었다. 문의 02-3479-1403



WATCHES & WONDERS_HERMÈ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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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앙리 도리니의 상상력에서 탄생한 아쏘 쁘띠 룬은 절제미와 독창성을 함께 품고 있다. 38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다이아몬드 70개를 세팅하고 마구인 등자 모양의 러그를 더했으며, 다이얼에서는 어벤추린, 머더오브펄, 아라고나이트, 오팔로 빚어낸 우주를 만나볼 수 있다. 달의 모습을 형상화한 다이얼의 커다란 담수 머더오브펄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별을 형상화한 다이아몬드 별자리에서는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력이 엿보인다. 또 블루 사파이어 악어가죽 스트랩이 단정한 멋을 돋보이게 하며, 셀프 와이딩 무브먼트 H1837로 구동한다. 심플함의 정수를 보여주는 슬림 데르메스 슈발 드 레전드 또한 선보였다. 39.5mm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베젤에는 52개의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다이얼에서는 아티스트 브누아 피에르 에머리(Benoit Pierre Emery)가 디자인한 말 모티브가 단연 눈에 띤다. 이는 공정이 까다로운 파요네 에나멜 기법으로 완성했는데, 투명하고 입체적인 효과를 선사하며, 장인의 손으로 작업한 1천6백78개의 에나멜 비즈로 완성했다. 울트라-신 에르메스 H1950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를 탑재했으며, 24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문의 02-542-6622



WATCHES & WONDERS_PATEK PHILIP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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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 2023에서 파텍필립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미학적 특징을 갖춘 17점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컬렉션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대표적인 피스 중 아쿠아넛 컬렉션의 애뉴얼 캘린더 버전인 아쿠아넛 루체 애뉴얼 캘린더 Ref. 5261R-001을 소개한다. 직경 39.9mm 21K 골드 케이스에 블루 그레이 다이얼과 스트랩으로 마무리한 여성용 컴플리케이션 워치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중앙 로터와 문페이즈가 있는 애뉴얼 캘린더 모듈을 추가한 새로운 셀프 와인딩 칼리버 26-330 S QA LU를 장착했다. 눈에 띄는 특징은 케이스에 애뉴얼 캘린더 모듈이 반전되어 캘린더 표시창이 애뉴얼 캘린더 기능이 있는 파텍필립 컴플리케이션과는 다른 독특한 디스플레이로 제작되었다는 점이다. 1932년 처음 출시되어 세련된 원형 케이스와 절제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변하지 않는 우아함의 전형으로 자리 잡은 칼라트라바 컬렉션에서도 새로운 워치를 선보이며 입지를 공고히 했다. 칼라트라바 Ref. 5224R-001은 트래블 타임 듀얼 타임존과 오리지널 24시간 디스플레이를 추가해 새로운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31-260 PS FUS 24H로 구동하며, 트래블 워치로 범위를 확장했다. 로즈 골드 케이스에 블루 다이얼을 매치해 매력을 배가했으며, 워치메이커가 손으로 하나하나 조립한 로즈 골드 소재의 숫자, 아워 마커, 5분 단위 카보숑 마커로 장식해 우아함을 완성했다. 문의 02-6905-3339



WATCHES & WONDERS_JAEGER-LECOULT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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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 르쿨트르는 오늘날 황금 비율(The Golden Ratio)이라 일컫는 1.618을 테마로 한 새로운 리베르소 타임피스들을 선보였다. 스포츠 특히 폴로 경기를 위해 탄생한 리베르소인 만큼 스포츠 컴플리케이션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크로노그래프를 적용한 리베르소 트리뷰트 크로노그래프는 리베르소의 근원에 경의를 표하는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 예거 르쿨트르가 소개한 대표 워치라 할 수 있다. 이전에도 리베르소 크로노그래프가 있었지만 1996년에 출시된 제품을 재해석한 타임피스로 지난 1백90여 년간 이어져온 예거 르쿨트르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발한 칼리버 860으로 구동한다. 직사각형 칼리버를 제작하기 위해 다이얼 상단에 커다란 크로노그래프 세컨즈 디스플레이를 배치하고, 하단에 반원형 30분 레트로그레이드 인디케이터를 장착해 아름답게 균형 잡힌 독창적인 다이얼 레이아웃을 완성했다. 앞면 다이얼은 선레이 브러싱 처리된 우아한 표면에 바톤형 아워 마커, 도피네 핸즈, 페리페럴 슈망-드-페르(chemin-de-fer) 미닛 트랙과 같이 리베르소 트리뷰트 라인을 대표하는 특징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으며, 케이스를 돌리면 나타나는 뒷면 다이얼을 통해 정교하게 설계된 크로노그래프 메커니즘을 감상할 수 있다. 그 밖에도 4세대 다축 투르비용을 장착한 혁신적인 칼리버 179를 갖춘 리베르소 히브리스 아티스티카 칼리버 179, 탁월한 장식공예와 주얼리 전문 기술을 결합해 완성한 아르데코 스타일의 리베르소 원 프레셔스 컬러, 리베르소 시크릿 네크리스 등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피스를 선보였다. 문의 1670-1833



WATCHES & WONDERS_MONTBL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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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메이커인 님스다이 푸르자가 최초의 몽블랑 1858 제로 옥시젠 타임피스를 착용하고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갱신한 것에서 영감받아 탄생한 1858 지오스피어 크로노그래프 제로 옥시젠 8000 리미티드 에디션를 선보인다. 44mm 티타늄 케이스는 무산소 상태로 조립했고, 톱니바퀴형 양방향 블랙 세라믹 베젤에는 방위 기점이 표시되어 있다. 다이얼에는 2개의 3D 회전 지구본이 포함되어 있는데, 12시 방향에는 북반구를, 6시 방향에는 남반구를 배치했다. 또 케이스 백에 3D 컬러 레이저로 새긴 인그레이빙은 님스다이가 등정한 14개의 에잇 사우전더(Eight Thousander) 봉우리의 목록과 프로필을 보여준다. 또 작년에 성공적으로 출시한 1858 아이스드 씨 오토매틱 데이트를 그레이 컬러의 다이얼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인다. 그레이 글래시어 패턴 다이얼은 몽블랑산에서 가장 거대한 빙하 중 하나인 메르 드 글라스의 얼음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케이스 백에는 빙산과 빙하 아래 물속을 탐험하는 블랙 스쿠버다이버가 3D 인그레이빙되어 있다. 문의 1877-5408



WATCHES & WONDERS_TAG HEU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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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의 아이코닉 컬렉션 ‘까레라’ 탄생 60주년을 맞이해 까레라 컬렉션의 특별한 신작들이 올해 신제품 라인업의 상당수를 차지했다. 수집가들이 사랑하는 ‘글라스박스’ 디자인에서 영감받은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가 그중 하나다. 지름 39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1970년대 까레라 모델 특유의 돔 형태 헤잘라이트 크리스털과 유사한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매치했다. 이전 모델과 차이점은 매끄러운 심미적 특성과 일관성,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다이얼 가장자리를 따라 케이스로 이어지는 타키미터 눈금 위로 매끄럽게 흐르는 곡선 형태를 띠도록 한 것. 덕분에 타키미터를 더 큰 각도에서 쉽게 읽을 수 있다. 시그너처 블루 다이얼에 블루 카프 스킨 레더 스트랩 모델, 블랙과 실버의 리버스 판다(reverse panda) 다이얼 버전으로 출시된다. 태그호이어만의 기술로 탄생한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의 진화된 버전인 TH20-00이라 명명된 호이어 02를 뒷면의 사파이어 크리스털 글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까레라 크로노그래프 글라스박스 투르비용, 까레라 레이싱 크로노그래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까레라 탄생 60주년의 하이라이트는 까레라 플라스마 2 디아망 드 아방가르드 크로노그래프 투르비용 44mm. 세련된 블랙으로 샌드-블라스트 처리한 양극 산화 알루미늄 소재의 케이스와 베젤에 다양한 모양의 랩그로운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브레이슬릿으로 강렬한 존재감과 화려함을 부여한다. 문의 02-548-6021



WATCHES & WONDERS_ TUD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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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에서는 상징적인 다이버 워치 블랙 베이에 최신 기술과 미적 진화를 더한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세 번째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오리지널 블랙 베이와 동일한 사이즈인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버건디 컬러의 60분 단방향 회전 베젤을 매치했다. 1969년에 도입된 튜더 다이버 워치의 상징인 스노플레이크(snowflake) 핸즈에 스위스 제조 A 등급의 슈퍼-루미노바 코팅을 더해 헤리티지를 살렸다. 여기에 방사형으로 새틴-브러시드 처리한 돔 형태의 블랙 다이얼에 골드 톤 악센트를 주어 디자인적으로 돋보이도록 구성했다. 실리콘 헤어스프링을 장착하고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하며, 스위스 공식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COSC)의 인증을 받은 자체 제작 칼리버 MT5602-U로 구동한다. 브레이슬릿은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리벳 스타일 3열과 5열 링크 브레이슬릿, 러버 스트랩 중 선택 가능하며, 세 가지 모두 길이 조절이 손쉬운 튜더 T-Fit 클래스프를 장착했다. 이외에도 튜더에서는 블랙 베이 시리즈인 1954년 출시된 레퍼런스 7922 모델을 연상시키는 신제품 블렉 베이 54, 세련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웨어러블하게 착용 가능한 네 가지 사이즈의 블랙 베이 31·36·39·41, GMT 라인에 대한 확장을 보여주는 블랙 베이 GMT를 선보였다. 일체형 메탈 브레이슬릿과 노치 혹은 다이아몬드 세팅 베젤,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갖추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활용도 높은 스포츠 시크 워치를 찾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튜더 로열에도 초콜릿 브라운과 새먼 컬러 다이얼을 추가해 다채로움을 더했다. 문의 02-517-3568



WATCHES & WONDERS_ PANER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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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는 전설적인 라디오미르 컬렉션을 기념하는 두 가지 타입의 워치를 출시했다. 먼저 라디오미르 쿼란타 골드테크™는 약 80년 전에 제작된 라디오미르 오리지널 에디션의 47mm 사이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이탈리아어로 40을 뜻하는 쿼란타라는 이름에 걸맞게 40mm 케이스로 제작되었다. 워치 이름에 붙은 골드테크™는 케이스 소재를 뜻한다. 파네라이가 최초로 개발한 골드 소재이며, 플래티넘과 구리의 조합으로 강렬한 붉은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파네라이만의 아이코닉한 쿠션형 케이스를 더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움직임에 따라 빛을 반사하는 화이트 선-브러시드 샌드위치 다이얼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자아내며, 파네라이 워치의 정수라 할 수 있는 슈퍼-루미노바 인덱스와 숫자 같은 디테일 역시 놓치지 않았다. 또 다른 하나의 워치는 라디오미르 오또 지오르니(Radiomir Otto Giorni). 오리지널 라디오미르가 지닌 유산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제품으로 고풍스러운 외관이 특징이다. 1935년 직경 47mm로 제작된 최초의 라디오미르 프로토타입에서 영감받았으며, 3시 방향에 새긴 ‘8 Giorni Brevettato’는 파네라이의 뿌리인 1956년 워치에 대한 오마주다. 수작업으로 완성한 eSteel™ 케이스는 빈티지한 매력을 선사하며, 역사적으로 파네라이에서 사용하는 8일간의 롱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핸드 와인딩 P.5000 칼리버를 장착했다. 문의 1670-1936



WATCHES & WONDERS_PIA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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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피아제 폴로 퍼페추얼 캘린더 옵시디언 42mm는 단정한 멋을 전하는 컬러감이 특징인 총 1.88캐럿의 56개 브릴리언트 컷 블루 사파이어 다크 클로를 세팅한 베젤이 눈길을 끈다. 날짜, 월, 요일, 윤년 인디케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6시 방향에 작은 문페이즈가 위치한다. 1255P 울트라-신 기계식 셀프 와인딩 퍼페추얼 캘린더로 구동하며, 약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고 사파이어 크리스털 케이스 백이 특징이다. 교체하기 쉬운 러버 스트랩을 제공한다. 더불어 1960년부터 메종에서 개발해온 일체형 케이스와 브레이슬릿 디자인으로 완성해 완벽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라임라이트 아우라 하이 주얼리 워치를 소개한다.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블루 사파이어로 감싼 화려하고 대범한 디자인이 눈에 뛴다. 18K 화이트 골드 소재이며, 다이얼에까지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했다. 8.1mm의 얇은 두께 역시 인상적이다. 430P 피아제 자체 제작 울트라-신 기계식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문의 1668-1874



WATCHES & WONDERS_ A. Lange & Söh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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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랑에 운트 죄네에서 최초로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감각이 돋보이며, 특별한 디자인과 정교하게 마감된 맞춤형 무브먼트를 장착한 오디세우스(Odysseus)를 선보였다. 이번 워치스 앤 원더스에서는 크로노그래프 버전의 새로운 오디세우스 워치를 소개했다. 오디세우스 크로노그래프는 오디세우스 컬렉션이 쌓아온 성공 스토리를 이어가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42.5mm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랑에 운트 죄네 최초의 자동 와인딩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인 L156.1 칼리버를 탑재했다. 이 무브먼트는 크로노그래프 핸즈를 0으로 리셋하는 혁신적인 모델이다. 랑에 운트 죄네만의 고유한 다이얼 디자인을 유지하기 위해 블랙 메인 다이얼의 내부 텍스처는 입체적인 느낌을 주고, 화이트 골드 소재의 눈금을 새긴 막대형 아플리케와 서브 세컨즈 스케일은 동심원 형태로 배치해 균형감 있게 설계했다. 측정 범위가 30분에서 60분으로 확장됨에 따라 크로노그래프를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을 받는다. 시간 측정 후 4시 방향의 제로 리셋 버튼을 작동하면 미닛 카운터는 기존 방식대로 시작 지점으로 돌아가고, 레드 크로노 세컨즈 핸드는 몇분의 1초도 안 되는 시간에 이동한 거리를 커버하며, 측정된 분당 한 바퀴를 완전히 회전한다. 미닛 카운터가 30분 위치에 도달하지 않은 경우에는 2개의 핸즈가 시계 반대 방향으로 이동하고, 미닛 카운터가 30분 위치를 지난 경우에는 2개의 핸즈가 모두 시계 방향으로 0으로 이동한다. 정밀 워치메이킹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증명하는 이 워치는 시계학적 정교함을 고려해 1백 피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문의 02-6905-3326



WATCHES & WONDERS_ROL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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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페츄얼 1908는 한스 빌스도르프가 1908년 롤렉스라는 이름을 스위스 브랜드에 등록한 해에 경의를 표현하기 위해 붙인 모델명이다. 절제된 멋을 전하는 이 워치는 돔형이며, 부분적으로 미세한 홈이 있는 슬림한 케이스가 특징이다. 18K 옐로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는 기술적 정교함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스 백을 장착했다. 버전에 따라 인텐스 화이트 또는 인텐스 블랙 컬러의 다이얼은 아라비아숫자 3·9·12와 각면 처리한 인덱스 아워 마커로 장식했다. 6시 방향에는 스몰 세컨드 서브 다이얼이 위치하고, 시침 끝부분의 원 모양 디자인이 특징이며, 분침은 양날 검 모양도 눈에 띈다. 특히 이중 폴딩 클래스트인 듀얼 클래스프가 장착된 브라운 또는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은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직경은 39mm이며, 칼리버 7140을 탑재했다. 또 다른 피스인 오이스터 퍼페츄얼 요트-마스터 42는 강력하면서도 매우 가벼운 소재인 RLX 티타늄 소재의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다. 케이스 본체 측면, 브레이슬릿 링크 가장자리, 클래스프 커버 측면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한 새틴 마감 처리가 돋보인다. 양방향 회전 베젤에 양각 숫자와 눈금을 폴리싱 처리한 매트 블랙 세라믹 소재의 세라크롬(Cerachrom) 인서트를 장착해 2019년 선보인 오리지널 모델 디자인을 계승했다. 정교한 새틴 마감의 인텐스 블랙 다이얼로 우아함을 더했고,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에는 이지 링크 컴포트 익스텐션 링크가 장착되어 있다. 최상급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은 칼리버 3235를 탑재했다. 문의 02-2112-1251



WATCHES & WONDERS_ VAN CLEEF & ARP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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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골드 비즈로 표현한 유려한 실루엣이 매력적인 뻬를리 워치를 선보였다. 두 줄로 이루어진 골즈 비즈는 미러 폴리싱 처리한 로즈 골드 혹은 화이트 골드이며,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케이스 측면을 감싸고 있다. 라운드 형태의 글라스 아래 다이얼은 파베 세팅한 다이아몬드나 기요셰 기법의 로즈 골드 또는 머더오브펄로 장식해 단아한 멋을 전한다. 23mm 직경의 모델 4개, 30mm 직경의 모델 1개로 총 다섯 가지 모델을 출시했다. 피스마다 교체 가능한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제공하고 손목을 피부처럼 감싸며 모든 움직임과 하나가 되는 훌륭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또 D에서 F에 이르는 컬러 등급과 IF부터 VVS2에 해당하는 최상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워치를 완성했다. 시간을 설정하는 푸시 버튼은 착용 시 보이지 않도록 케이스 후면에 배치했다. 아 슈발 워치는 블루 사파이어로 제작한 버전과 핑크 사파이어로 제작한 버전, 총 2점을 선보인다. 블루 사파이어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한 다이얼 주변을 왕관처럼 장식해 그 자체로 화려함을 드러낸다. 핑크 사파이어로 컬러 그러데이션을 표현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면서 다채로운 톤을 연출한다.
또 엇갈리게 배치한 젬스톤 세팅 기법으로 풍성한 볼륨과 광채를 선사한다. 스위스 쿼츠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문의 1877-4128



WATCHES & WONDERS_ VACHERON CONSTANT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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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방가르드한 미학적 표현과 기계적 정교함에 대한 요구, 그리고 독창적 전문 기술을 응집한 워치인 트래디셔널 투르비용 레트로그레이드 데이트 오픈페이스를 공개했다. NAC 표면 처리 기법으로 완성한 슬레이트 그레이 컬러의 2162 R31 무브먼트를 시계 앞뒤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오픈워크 디자인은 기계식 시계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무엇보다 레트로그레이드 메커니즘을 구현하는 플레이트 상단의 수직 핸드 브러싱 처리, 그리고 하단의 기요셰 기법이 섬세하고도 고급스러운 매력을 자아낸다. 직경 41mm에 18K 5N 핑크 골드로 제작했다. 패트리모니 레트로그레이드 데이-데이트는 1920년대와 1930년대의 특별한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에서 영감받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직경 42.5mm 950 플래티넘 케이스와 우아한 품격을 드러내는 새먼 핑크 컬러 다이얼의 조합이 돋보인다. 시간당 2만8천8백 회 진동하는 인하우스 셀프 와인딩 칼리버 2460 R31R7/3으로 구동하며, 약 4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문의 1877-4306



WATCHES & WONDERS_ HUBL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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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블로는 지난 2017년 출시된 MP-09에 이은 빅뱅 MP-13을 가장 먼저 선보인다. 위블로만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보여주는 타임피스로 최초 투르비용과 레트로그레이드 디스플레이, 두 가지 컴플리케이션을 한곳에 담았다. 위블로는 듀얼 투르비용을 자체 제작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워치메이커로 MP-13은 이를 확실하게 증명했다. 1분마다 한 바퀴를 회전하는 축과 30초마다 한 바퀴 회전하는 축을 갖추어 서로 다른 두 가지 스피드를 구현했다. 스켈레톤 처리와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디자인을 더해 기존 투르비용 워치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가벼운 무게를 선사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또 다른 타임피스들에서는 소재에 대한 변주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지난해 제네바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스퀘어 빅뱅 유니코가 여덟 가지 특별한 버전으로 돌아온 것. 티타늄, 화이트 골드, 킹 골드 소재에 네 가지 세팅 레벨로 완성해 총 8개의 레퍼런스로 만날 수 있다. 이 중 네 번째 레벨은 하이 주얼리나 작품 수준이라 할 만큼 많은 양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케이스 전체는 총 2백85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했고 베젤 및 다이얼까지 총 약 18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이외에도 스퀘어 뱅 유니코의 사파이어 및 세라믹 소재 버전의 세 가지 에디션을 추가했다. 빅뱅 유니코 사파이어, 화이트 세라믹, 블랙 세라믹이 바로 그것. 이번 위블로 컬렉션들은 수집가들의 마음을 또 한번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문의 02-2118-6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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