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eautiful Get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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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양지로 허니문을 떠난다면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평소 사용하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별개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피부와 헤어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화장품은 물론, 물에도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챙겨야 하니까. 여기, <스타일 조선일보>가 패킹한 허니문 뷰티 파우치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휴양지로 허니문을 떠난다면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평소 사용하는 기초 스킨케어 제품과 별개로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도 피부와 헤어를 보호해줄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화장품은 물론, 물에도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챙겨야 하니까. 여기, <스타일 조선일보>가 패킹한 허니문 뷰티 파우치를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기계식 시계의 핵심인 ‘무브먼트’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진다.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의 산업화를 일궈낸 명품 시계 브랜드 오메가가 ‘코-액시얼 무브먼트’를 주제로 7월 5일에서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개최하는 전시회다. 복잡하고 어렵다고 알려졌지만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기계식 시계의 무브먼트에 대해 소상히 알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오메가의 ‘코-액시얼 무브먼트’는 1970년대에 영국 출신의 시계 장인이자 발명가인 조지 다니엘스가 스위스 탈진기의 최대 약점으로 꼽혔던 ‘기름 응고’라는 문제점을 보완해 새롭게 내놓은 혁신적인 탈진기의 무브먼트로 꼽힌다. 마찰을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킴으로써 시간 측정 능력을 향상시킨 이 기술은 기계식 시계 무브먼트를 산업화한 중요한 업적으로 일컬어진다고. 오메가는 영화처럼 편집한 동영상과 다양한 볼거리를 활용해 되도록 쉽게 무브먼트에 대한 설명을 풀어낼 예정이며, 코-액시얼 무브먼트가 탑재된 2013년도 신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메가의 워치메이커가 현장에서 손수 기계식 시계를 착용하고 관람하는 고객의 시계 자성을 없애주는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02-3149-9573 계속 읽기
1988년 서울시립미술관이 개관한 이래 개최된 전시를 선별적으로 조명한 아카이브 전시다. 소장품과 함께 미술관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시 아카이브를 통해 시대에 따라 미술관의 정책과 역할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작가 윤지원, 44(Sasa), 그리고 이번 전시를 위해 구성된 ‘제삼의 독자들(김학량, 이정민, 현시원)’은 서울시립미술관의 서사에 개입하며 누락되거나 배제된 부분을 보충한다.
전시 기간 2016년 12월 13일~2017년 3월 26일
문의 sema.seoul.go.kr 계속 읽기
근대 회화의 시작점을 찍은 것으로 평가되는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의 ‘3대 걸작’으로 일컬어지는 핵심 작품을 비롯해 작가의 뛰어난 회화 세계를 서울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펼쳐지고 있다. 전 세계 30여 개 미술관에 소장된 고갱의 대표작 60여 점을 접할 수 있는 <낙원을 그린 화가 고갱 그리고 그 이후>전이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오는 9월 29일까지 열린다(매주 월요일은 휴관). 남긴 작품 수가 그리 많지 않은 고갱의 이번 전시 작품은 총 보험 평가액이 1조5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가치의 위세’를 뽐낸다. 인상파로 입문했지만 대담한 원색과 원근법을 무시한 화면 분할법으로 현실과 상상을 접목한 종합주의 회화 기법을 선보인 고갱은 인상주의 시대에 종말을 고한 위대한 화가로 기록된다. 인상주의와 결별을 고하는 상징주의 대표작이 바로 고갱의 예술 여정에서 전기로 여겨지는 브르타뉴 시기의 걸작 ‘설교 후의 환상(천사와 씨름하는 야곱)’(1888), ‘황색 그리스도’(1889)와 같은 작품들이다. 이와 함께 이국적 정서로 충만했던 후기인 폴리네시아 시기의 대표작으로 폭이 4m에 이르는 벽화 양식의 작품 ‘우리는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무엇인가,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1897~1898)를 합해 고갱의 3대 걸작으로 꼽는다. 파리의 주식 중개인으로 활동하다 서른다섯의 나이에 전업 화가의 길을 택한 고갱은 인상주의와 차별된 독창성을 자부할 정도로 빼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산업혁명을 몹시 혐오해 문명의 때가 묻지 않은 남태평양의 섬 타히티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서도 예술의 꽃을 찬란하게 피웠음에도 생전에는 자신의 기대처럼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불행한 말년을 보냈다. 그렇지만 사후에는 반 고흐와 함께 20세기 현대미술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계속 읽기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도로 위 공사 현장 팻말을 모티브로 해 위트를 더한 양가죽 토트백. 42X31cm, 2백99만원 안야 힌드마치 by 분더샵. 섬세하게 수놓은 꿀벌 자수 장식이 포인트인 GG 로고의 체인 백. 30X22cm, 4백66만원 구찌. 펑키한 별 패턴의 블랙 & 화이트 미스 비브 까레 스몰 스타 백. 21X19cm, 3백30만원대 로저 비비에. 감각적인 레터링이 돋보이는 뤼무르 토트백. 36X31cm, 1천3백50만원대 델보. LV 로고의 모노그램 캔버스와 야자수 프린트가 조화를 이룬 트위스트 MM 백. 23X18cm, 4백80만원대 루이 비통. 그래픽적인 터치를 더한 화살표, 토끼 일러스트가 유니크한 다이노 스탐파 래빗 백. 23X14cm, 1백90만원대 프라다. 에디터 권유진 계속 읽기
여행 인구가 늘어나면 여러 가지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 공간에 대한 수요도 존재하기 마련이다. 여행용 물품과 서비스에 관심이 많다면, 쌤소나이트가 롯데백화점과 손잡고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쇼핑 전문 매장에 주의를 기울여봄직하다. 제일 먼저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선보인 ‘Life’s@Journey(라이프 이즈 저니) 스토어’라는 이름의 ‘원스톱 솔루션’ 복합 매장이다. 1백50평 규모의 이 매장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아이템을 아우르는 30개 넘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여행용 가방 브랜드를 위시해 패션·뷰티 아이템, 각종 휴대용 배터리, 어댑터 등 IT 기기 등 다채로운 여행용품을 한곳에서 접할 수 있다. 쌤소나이트, 리뽀, 하트만, 그레고리 같은 다양한 여행용 캐리어와 백팩 등을 한데 모아놓은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House of Samsonite), 여행 액세서리 존(Travel Acc. Zone), 여행 패션 존(Travel Fashion Zone), 여행 킷 존(Travel Kit Zone), IT/모바일 존 등 상품·서비스 유형별 섹션으로 나눠져 있다. 쌤소나이트 그룹 내의 브랜드 말고도 모노폴리 트래블(Monopoly Travel), 인디고(Indigo), 알리프 디자인(Alife Design) 등 감각이 돋보이는 각종 국내 소품 브랜드도 엄선돼 있다. 여행사 롯데JTB도 입점해 원하면 여행 상담과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 핸드 드립 커피 전문 카페인 까페 클레시파이드가 함께 자리해 편리하게 요기할 수있다. 라이프 이즈 저니 스토어 2호점은 롯데백화점 부산점에 들어섰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