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 갤러리 서울 <칠하다(Overlay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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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허명욱 작가의 옻칠 회화 신작 10여 점과 설치 작품 2점을 공개하는 개인전. 작가는 서양의 물감이 아니라 한국의 옻칠을 택한 2008년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인위적 시간성과 자연의 시간성을 작업의 기본 재료로 삼았다. 작가는 금속 화판을 제작하기 위해 1년 내내 30℃ 이상의 온도와 70%의 습도를 유지한 고온 다습한 아틀리에에서 작업에 몰두한다. 그렇게 시간이 만들어낸 흔적과 색을 수집하고 표현하며, 사물의 시작과 끝이 아니라 본질을 보는 시선에 접근하고 사유한다.
전시 기간 10월 27일~12월 4일
문의 arariogallery.com 계속 읽기

Ultimate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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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올해 SIHH와 바젤 월드에서는 진보된 기술력과 미학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기계식 여성 워치가 대거 쏟아져 나왔다. 그동안 예쁘기만 하던 여성 워치에 남성의 전유물인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워치 브랜드가 여성 워치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는 뜻. 여기,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아름다운 기계식 워치를 모두 모았다. 계속 읽기

몽클레르 새로운 유럽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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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르가 이탈리아 베니스에 첫 단독 매장과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매장을 오픈하며 총 1백40여 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게 되었다. 인테리어는 브랜드의 근간인 ‘오트 몽타뉴(Haute Montagne)’ 스타일을 반영한다. 벽과 천장에는 살짝 그을린 참나무를 사용했고, 디스플레이 존은 유리와 메탈로 마감했다. 특히 베니스 매장은 지역 내 첫 단독 매장인 만큼 지역 특유의 화이트 컬러 석재를 사용함으로써 주변 경관과의 조화까지 고려했음을 알 수 있다. 문의 02-3440-1195 계속 읽기

Luxury Requ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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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스치듯 지나는 찰나의 경험까지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남자에게 특별한 패션 소품이 선사하는 럭셔리한 순간. 계속 읽기

Elegant Chari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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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ed by kim young jun

자신만의 향기를 갖고 싶은가? 스스로 생각하고 어떤 주장에도 치우치지 않는 유연한 사고를 지닌 남자, 자신이 세운 기준으로 세상을 받아들이고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매력 있는 남자가 누구인가. 스스로를 전설로 만드는 남자 이병헌은 몽블랑 레전드 그 자체다. 계속 읽기

펜디 닷컴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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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는 기능성과 정교함을 모두 갖춘 새로운 아이코닉 백 ‘닷컴 백’을 선보인다. 구조적인 외관이 돋보이는 닷컴 백은 부드러운 레더로 제작했으며, 내부에 다양한 수납공간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백 컬러와 대조되는 색의 탈착 가능한 파우치가 들어 있어 클러치나 이브닝 백으로 활용 가능하다. 블루 파우치가 들어 있는 블랙 백을 포함한 5가지의 다른 컬러로 구성된다. 계속 읽기

편안함에 진심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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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 sponsored by peuterey

페트레이는 알프스 몽블랑의 가장 매력적인 능선 중 하나에서 따온 이름. 아우터웨어엔 도가 튼 멤버들이 2002년 설립한 이탈리아 브랜드다. 올겨울 완벽한 라인과 디테일에 집중한, 실용적이고 군더더기 없는 아우터를 만나보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