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갤러리

빠르펭 조향사 올리비에 폴주가 만든 아로마틱-우디 계열의 남성 향수로 ‘블루 드 샤넬 오 드 뚜왈렛’, ‘블루 드 샤넬 오 드 빠르펭’에 이어 블루 드 샤넬 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 샌들우드 향을 강하게 느낄 수 있어 매력적이며 시더와의 조합이 깊이 있고 강렬하다. 문의 080-332-2700 계속 읽기

Positive Vibes

갤러리

헤어 태민(애브뉴준오) | 메이크업 노미경(에이바이봄) | 모델 다니엘 헤니 | 스타일리스트 신지혜, 황선영(intrend) | photographed by kang hyun in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건강한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다니엘 헤니와 함께하는 시계, 해밀턴. 계속 읽기

absolute simplicity

갤러리

취재·글 주느비에브 도르티냑(Jenevieve Dortignac) | 번역 김미진 | photographed by Albert Font

이비자 섬의 마지막 전통 주거지 중 하나는 진정한 휴식이 가능한 바캉스 하우스로 변신했다. 전통 소재를 사용한 이 집은 원래의 검소함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가장 이상적으로 진정한 전통성을 즐기며 편안함과 여유로움이 언제나 기다리는 곳. 이비자 섬의 이 소박한 별장이 바로 천국이다. … 계속 읽기

미우미우 프리폴 15 프레젠테이션

갤러리

미우미우는 지난 1월 26일 파리에서 ‘미우미우 프리폴 15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콘셉트가 다른 공간에서 미우미우 컬렉션을 입은 마네킹들이 무리 지어 디스플레이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은 상반된 콘셉트들이 조화를 이루었다. 1920년대 어린이들의 사진에서 영감을 받아 보이스카웃의 쇼츠와 칼라 디테일을 표현했고, 셜록 홈스를 연상시키는 체크 패턴이 눈에 띄었다. 계속 읽기

Stephen Urquhart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지칠 줄 모르고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이엔드 시계 산업의 21세기 르네상스. 이 눈부신 흐름에 대해 스위스 브랜드 오메가(Omega)의 수장 스티븐 우콰드는 더 이상 하이엔드 시계가 소수 수집가나 부유층의 전유물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민주적인’ 상품의 성격을 띠게 됐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생을 통틀어 ‘단 하나의 좋은 시계’를 간직하기보다는 한 사람의 수요도 여러 갈래로 나뉘고, 시계를 다채롭게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는 논리다. 그런 가운데 역동적인 기계 역학과 미학적 완성도의 조화에 푹 빠진 여성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건 더 이상 새로운 이야기가 아니다. 신제품 론칭 행사를 위해 오메가의 브랜드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과 함께 방한한 우콰드 사장에게서 특히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여성들을 매혹하는 오토매틱 워치의 미학에 대해 들어봤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