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 해밀턴 벤츄라 클래식 S &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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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은 벤츄라 컬렉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오리지널 모델을 재해석한 ‘해밀턴 벤츄라 클래식 S & L’을 공개했다. 클래식 타임피스를 재현하기 위해 유행을 타지 않는 데님 소재를 스트랩에 접목했으며,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진 패턴은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장착한 다이얼에 모던한 감각을 불어넣는다. 문의 02-3467-8361 계속 읽기

센존 리본 아이래쉬 스트라이프 스윙 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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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존은 한국 고객들만을 위한 ‘리본 아이래쉬 코트’를 선보인다. 이 코트는 한국 고객들이 선호하는 엉덩이를 덮는 기장으로, 센존의 트위드 기술과 함께 메탈과 네이비색 원사를 사용해 포인트를 주었다. 전국 센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토즈 VB 핸드메이드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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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즈는 2016 F/W 시즌 컬렉션과 함께 토즈의 장인 정신과 기술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VB 핸드메이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밀라노 현대미술관 PAC에서 열린 2016 F/W 컬렉션 캣워크와 함께 공개한 이 퍼포먼스는 세계적인 퍼포먼스 아티스트 바네사 비크로프트가 창조한 것으로, 모델 칼리 클로스의 몸을 감싸고 있는 가죽 소재가 장인의 바느질을 통해 감각적인 드레스로 탄생하는 과정을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 속 장인의 위빙 작업을 통해 장인 정신을 기반으로 한 이탈리아 문화의 본질적인 가치를 표현해냈다. 문의 02-3438-6008 계속 읽기

파네라이 한국 두 번째 부티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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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부티크를 오픈한다. 이 매장은 스페인 출신의 유명 건축가이자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키올라가 설계를 담당했다.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려 시계의 기능성과 심플한 디자인을 반영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시계 수집가를 위한 아늑한 라운지와 라이브러리가 마련되어 있으며,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02-3467-8455 계속 읽기

Sweet Tw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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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찬 바람 불면 생각나는 대표적인 소재는? 가죽, 울, 모피, 그리고 트위드! 그중에서도 트위드는 청담동 귀부인 룩으로 통용되던 진부한 수트를 지나 지금은 하이 패션과 스트리트 패션을 넘나들며 전방위적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이번 시즌엔 정제된 실루엣과 프로포션, 회색, 검정 등 모노톤으로 도회적인 세련미를 강조했다는 점을 기억할 것. 빨강, 초록 등 색과 무늬를 덜어내고 직물의 조직이 도드라지지 않도록 가공한 점도 돋보인다. 먼저 헴라인을 독특하게 커팅한 하이 네크라인 아우터를 필두로 트위드 크롭트 톱과 미니드레스에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한 샤넬, 스커트와 톱, 이너와 코트를 회색 트위드로 통일해 귀족적인 룩을 완성한 돌체앤가바나, 입체적인 드레이핑 기법으로 구조적인 실루엣을 만든 하이더 아크만 등이 대표적. 이번 시즌 트렌드를 이끄는 1940년대 레이디라이크 룩에도 트위드를 적재적소에 사용했는데, 프라다는 소매를 부풀리고 허리를 잘록하게 조여 X자 실루엣의 아우터를 강조하는가 하면, 마이클 코어스는 스퀘어 네크라인 재킷과 H라인 스커트로 트위드 수트 룩을 연출했다. 커다란 타탄 체크무늬를 재킷과 플레어스커트에 새겨 넣은 랑방, 무릎을 덮는 풍성한 풀 스커트로 대변되는 로샤스 등도 트위드의 고상한 레이디라이크 버전을 보여준 좋은 예. 전자가 트위드의 클래식한 무드에 힘을 실었다면, 보다 젊고 캐주얼한 스타일링으로 승부수를 띄운 브랜드도 있다. 퀼팅 가죽 팬츠나 니트 스커트에 짧은 트위드 재킷을 매치한 랙앤본, 바이커 재킷을 연상시키는 타이트한 실루엣과 가죽을 패치워크한 이로 등은 우리가 지금 당장 트위드를 어떻게 입어야 할지 참고하면 좋을 가장 세련된 스타일링 방식을 보여준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