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와 솔라 임펄스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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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 2014


지난 4월 9일, 스위스 파예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2번째 태양열 동력 비행기, 솔라 임펄스2(Solar Impulse 2)를 공개 했다. 베르트랑 피카드(Bertrand Piccard)와 안드레아 보르쉬버그(André Borschberg)가 창시한 솔라 임펄스 프로젝트는 오직 태양에너지로 밤-낮 작동하는 비행기의 세계 일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메가는 솔라 임펄스 프로젝트의 메인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이 모험에 중요 지원과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지속 가능한 대체 에너지의 과학과 생태학 발전에 대한 지원이라 할 수 있다. 오메가의 엄청난 기여는 계속 될 것이며, 다가오는 솔라 임펄스 프로젝트의 성공에도 필수불가결한 요소가 될 것이다.

‘솔라 임펄스 2’는 전세계를 오로지 태양 에너지 동력만으로 일주하는 도전에 성공할 첫 비행기가 될 것이며, 이 새로운 비행기의 첫 번째 테스트 비행은 오는 5월 스위스에서 시작 한다. 오메가의 진보된 기술들을 결합해 비행기가 에너지를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 할 수 있게 만들었다. 효율적인 착륙 라이트 시스템의 라이터, 업그레이드 된 가벼운 무게 버전의 오메가 계기, 그리고 에너지가 부족할 때 한 엔진이 다른 엔진으로 에너지를 보내주는 에너지 송신기가 성과를 보여준다. 또한 비행기 계기판 속 전자 라이터도 오메가가 제공했음은 물론이다.


스피드마스터 스카이워커 X-33(The Speedmaster Skywalker X-33)

기자 간담회에서 베르트랑 피카드(Bertrand Piccard)와 안드레아 보르쉬버그(André Borschberg)가 착용한 오메가 ‘스피드마스터 스카이워커 X-33’은 모험과 탐험을 위해 디자인 한 다기능의 쿼츠 크로노그래프 제품이다. 블랙 다이얼에는 흰색 인덱스와 아워마커가 위치하며, 센트럴 오프닝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시간, 분, 초 그리고 최대 3가지의 나라별 시간대, 3개의 알람, 크로노그래프, 카운트다운 기능, 요일, 날짜, 달, 년, 주의 회차를 알 수 있는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 모두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제품이 가진 아날로그와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우주 탐험을 위한 2가지의 기능, 임무에 할당된 시간 측정 기능(mission elapsed time: MET) 과 단계별 시간 측정 기능(phase elapsed time: PET)을 가능케 한다. 이 제품은 그레이드2티타늄으로 제작된 직경 45mm의 브러시드 케이스를 장착했고, 세라믹 베젤링과 크롬 질화물 스케일이 화이트 수퍼-루미노바와 함께 코팅 되어있다.  또한, 그레이드2티타늄 브레이슬릿과 그레이드5티타늄의 링크로 연결 되어 있다. 새로운 스피드마스터 스카이워커 X-33은 우주비행사 장-프랑소아 쉐르보이 (Jean-François Clervoy)에 의해 제기된 ESA 특허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ESA의 테스트와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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