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질레리 웨딩 수트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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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이탈리아 남성복 브랜드 빨질레리에서 웨딩 시즌을 맞아 수트 컬렉션을 선보인다. 신랑을 위한 예복으로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한 풀라인을, 양가 아버지를 위한 수트로는 브랜드의 최상위 라인인 사토리알레 컬렉션을 제안한다.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하객 패션을 위해 화사한 컬러 블레이저와 행커치프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02-3479-1956 계속 읽기

Print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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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꽃피는 봄이 오면 늘 사랑받는 프린트가 돌아왔다. 매번 스트라이프나 체크 등에 국한된 캐주얼 아이템으로 소극적인 스타일링을 고집했다면, 올해는 예술적인 터치와 유머,로고 플레이 등으로 더욱 대담해진 프린트의 믹스 매치를 즐길 때다. 먼저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지는 예술파를 살펴보자. 칼 라거펠트는 자신의 못다 핀 예술혼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옷을 하나의 캔버스로 여긴 듯하다. 런웨이를 아트 갤러리로 꽃피운 샤넬은 다채로운 물감을 섞어 드레스와 스윔수트, 체인 백 전체에 그려 넣었으며, 셀린느는 오버사이즈 톱과 하늘거리는 플리츠 스커트에 거친 붓 터치를 담아 모던 트라이벌 무드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수채화 물감이 번진 듯 프린트의 경계가 모호한 튜브 톱 드레스와 재킷을 선보인 베르사체도 마찬가지. 자신의 꽃밭을 가꾸는 데 열중한 정원파도 마르니, 크리스토퍼 케인, 스텔라 매카트니, 드리스 반 노튼, MSGM 등에서 줄줄이 이어진다. 대부분 상의와 하의를 모두 같은 플라워 프린트로 믹스하는 고난이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데, 신발이나 가방 등은 지극히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선택해 드레스 다운의 미학을 보여주었다. 한편 옷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로고파도 저력을 과시한다. 대표적으로는 캐롤 림과 움베르트 레온의 겐조를 꼽을 수 있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치는 헴라인 스커트와 매치한 티셔츠에는 ‘No Fish, No Nothing’이라는 문구를 입혀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환경보호에 늘 앞장서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역시 ‘climate’ 타이포그래피를 가슴 전면에 새겨 넣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 그들의 무한한 영감을 예술적인 터치와 사회적인 메시지로 실현한 다채로운 프린트에 동참할 준비, 되었는가? 계속 읽기

프라다 2014 S/S 아이웨어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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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가 2014 S/S 아이웨어 컬렉션에 등장한 선글라스를 제안한다. 수작업으로 제작한 컬러 크리스털이 프레임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고양이 눈을 연상시키는 캐츠 아이 형태의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클래식한 블랙, 선명한 그린 컬러가 대표적이다. 문의 02-3218-5331 계속 읽기

Gentle Su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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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정통 이탤리언 남성복 브랜드 빨질레리가 그들의 클래식한 아이덴티티를 담은 다양한 웨딩 수트를 선보인다. 결혼 준비를 앞둔 예비 신랑의 예복부터 양가 아버지의 수트, 결혼식에 참석할 때 무엇을 입어야 할지 늘 고민하는 남자를 위한 하객 스타일링까지.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이 느껴지는 테일러링과 감각적인 컬러, 고급스러운 소재의 삼위일체로 완성된 컬렉션을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랄프 로렌 미니 리키 백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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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로렌의 아이코닉한 리키 백이 미니 사이즈로 제작되었다. 블랙, 브라운 등 베이식한 컬러를 비롯해 옐로, 핑크, 네온 등 봄과 어울리는 31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했다. 2014 S/S 컬렉션 런웨이의 분위기를 담아 글로시한 페이턴트 가죽으로도 선보인다. 문의 02-545-8200 계속 읽기

Pastel P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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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살랑이는 봄바람처럼 나긋나긋하고 부드러운 파스텔컬러만큼 여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컬러가 또 있을까. 이에 많은 디자이너들이 공감이라도 한 듯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 등 4대 컬렉션에서는 각자의 개성을 담은 파스텔 룩이 봄바람과 함께 넘실거렸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쇼 무대를 파스텔 무드로 가득 채운 버버리 프로섬이다. 쇼 피날레에 흩날리는 꽃잎과 함께 로맨틱함의 절정을 보여준 버버리 프로섬의 파스텔 룩은 한들거리는 레이스, 시폰, 부드러운 캐시미어 소재와 어우러져 여성스러움을 극대화했다. 토즈는 클린한 코튼 소재와 파스텔컬러의 조화로 우아하고 담백한 파스텔 룩을, 질 샌더는 미니멀한 테일러링에 파스텔과 화이트 컬러를 믹스해 특유의 모던하고 세련된 파스텔 룩을 완성했다. 이처럼 라벤더, 레몬, 핑크, 피스타치오 등 달콤한 마카롱 컬러부터 네온 파스텔, 미드 톤의 파스텔컬러까지 다채로운 페일 컬러가 등장했는데,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은 같은 컬러 계열 간의 매치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것. 또 뉴트럴이나 화이트 컬러와 매치해 스포티한 느낌을 가미한 파스텔 룩도 선보였다. 파스텔 톤을 실생활에서 똑똑하게 활용하고 싶다면 구조적인 실루엣의 디자인을 선택할 것. 오버사이즈 코트, 스웨트 셔츠, 풀 스커트와 같이 구조적인 디자인의 파스텔 아이템을 포인트로 활용하면 과하지 않으면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계속 읽기

먼싱웨어 원 띵 피케 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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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싱웨어에서 2014 S/S 시즌을 맞아 ‘원 띵(One Thing) 피케 셔츠’를 새롭게 출시한다. 2011년부터 선보인 원 띵 피케 셔츠는 먼싱웨어
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경쾌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에 오리지널 펭귄 로고로 포인트를 준 제품이다. 올해 출시한 원 띵 피케 셔츠는
골프장의 18홀을 뜻하는 18가지 다양한 컬러의 기본 피케 셔츠와 옷깃과 소매에 스트라이프 배색을 넣은 스포티한 스타일의 피케 셔츠,
그리고 투톤 컬러의 모던한 피케 셔츠 등으로 출시된다. www.descentekorea.co.kr 계속 읽기

아쉬 슬립온 스니커즈 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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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가 자유분방한 아쉬 걸의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플랫폼 슬립온 스니커즈, ‘정글’을 출시한다. 스릴 넘치는 스케이터에게 영감
을 받아 메가 플랫폼 러버 솔로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으며, 사파리, 레오퍼드, 카무플라주 등 이국적인 소재와 프린팅으로 출시한다.
갤러리아 WEST, 현대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대구 대백플라자의 아쉬 매장을 비롯해 유명 편집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070-8783-8686 계속 읽기

띠어리 맨 제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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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어리 맨에서 2014 S/S 시즌을 맞이해 산뜻한 파스텔컬러의 서머 재킷 ‘제이든(Jaiden)’ 을 제안한다. 이 재킷은 띠어리 맨 특유의 클
린한 실루엣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을 담은 아이템으로, 리넨 소재와 가벼운 컬러감이 돋보인다. 화이트나 네이비, 아이보리 컬
러 등 베이식한 컬러의 티셔츠에 코튼 팬츠를 매치하거나 얇고 부드러운 리넨 셔츠와 스카프를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으
로 연출할 수 있다. 문의 02-544-0065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