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CULTURE ′19 SUMMER SPECIAL] Remember the Exhibition
갤러리
참신한 매력이 돋보이는 국내 신진 작가부터 흥미로운 방식으로 창조적 지평을 넓혀가는 해외 아티스트, 국내외를 아우르는 세계적 거장의 개인전까지. 2019년 하반기에 만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 소식.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Marseille
갤러리
1 2 3 4 1 낭만이 흐르는 마르세유의 구항구 풍경. ⓒOTCM 2 푸르른 지중해를 배경으로 압도적인 오라를 뽐내는 독창적인 건축물 뮈셈(MuCEM, 지중해 문명 박물관)은 2013년 개관 이래 현대적인 마르세유의 새로운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3 뮈셈은 지중해의 여러 문명을 탐구하는 컬렉션이나 기획전 …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sterly Tales_Les Baux-de-Provence
갤러리
그림 같은 경치로 명성이 자자한 알피(Alpilles) 산맥 지역에는 하얀 석회암 바위산 꼭대기 위에 걸쳐져 있는 듯한 마을이 있다. 인구가 5백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 레보드프로방스(Les Baux-de-Provence). 중세에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는 프로방스의 보(Baux) 가문이 만든 난공불락의 요새가 우람하게 버티고 있던, 그 자체로 문화유산인 마을이다. ‘보’ 자체가 ‘바위가 있는’이라는 뜻을 지녔다고. 마을 입구로 올라가면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아담한 마을 풍경이 거짓말처럼 펼쳐진다. 모든 걸 축소해놓은 듯한 인형 마을 같지만 나름 구색을 갖추고 있다. 기념품 가게, 식료품 상점, 크고 작은 집들, 레스토랑, 쉼터…. 이곳에서 고즈넉한 건물에 들어서 있는 이브 브레르 뮤지엄(Muse´e Yves Brayer) 같은 미술관도 마주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즐거움을 보태준다. 이 미술관에서는 현재 격렬하고 대담한 색채의 조화로 유명한 화가로 프로방스를 사랑했던 앙리 멩갱(Henri Maiguin)을 내세운 야수파 전시가 진행 중이다(10월 10일까지). 오르막길을 따라 더 깊이 들어가면 성채의 흔적도 남아 있다. 계속 읽기
[ART+CULTURE ′19 SUMMER SPECIAL] Make it New – 한국 현대미술의 다채로움을 펼쳐 보이는 4인 4색
갤러리
1970년대 탄생했지만, 존재감이 미미했던 단색화가 2015년부터 세계 미술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반면, 미술 한류를 이어줄 뚜렷한 후속타의 부재에 대한 조바심과 한국의 현대미술이 ‘단색화’로만 국한되는 게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다.그런 가운데 다행히 세계 무대가 좁은 듯 열심히 뛰는 작가들이 있다. 올해 해외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김종학(1937년생), 이강소(1943년생), 이불(1964년생), 강서경(1977년생) 네 작가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소통의 미술관, 그들이 공감을 이끄는 방법_MOCA Taipei
갤러리
16세기 초 포르투갈 항해자들이 부른 것을 계기로 ‘포모사(Formosa, 아름다운 섬이라는 뜻)’라는 별칭을 지닌 대만. 역사 궤적을 볼 때 우리와 여러모로 닮았지만, 사회·문화적으로는 놀라울 정도로 다양성을 품은 이 나라를 찾은 한국 방문객 수가 지난 2년 연속 1백만 명을 넘었다. 이 같은 관심의 중심에는 언뜻 수수해 보이는 도시 풍경 속에 자리한 풍성한 다채로움이 인상적인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가 있다. 당대 사회의 흐름을 반영하는 현대미술의 플랫폼인 타이베이 현대미술관(MOCA Taipei)은 은근한 매력이 넘쳐나는 이 도시에 간다면 꼭 들러볼 만한 작은 ‘소통’과 ‘채움’의 공간이다. 흔히 난해하다고 여겨지는 현대미술을 ‘즐길 만한’ 것으로 소통해온 이 미술관의 비결은 무엇일까? 계속 읽기
Decisive Seconds
갤러리
당신의 모든 시간을 결정적 순간으로 만들어줄 뉴 J12 워치. 1 2 3 4 5 6 7 8 1, 2, 3, 6 청담동 샤넬 플래그쉽 스토어 5층과 6층에 마련된 뉴 J12 워치 론칭 행사장. 4, 5 샤넬의 앰배서더 릴리 로즈 뎁(위)과 … 계속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