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rav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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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7, 2021

바닥 청소를 넘어 바닥 청정의 시대. 이제는 안심 살균수로 닦는다. 안전하고 편리한 일상을 가능케 하는 로봇 청소기 세라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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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도 하고 싶지 않아 하는 일, 게다가 양육과 결합하면 그 어떤 일보다 종합적인 사고와 신속 간결한 업무 처리 능력을 발휘해야 하는 것. 바로 가사 노동이다. 안락하고 말끔한 일상을 살기 위해선 누군가는 집 안에서 분주하게 움직여야 한다. 그런 이유로 현대인의 삶의 질은 스마트한 가전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 규모는 2019년 22만 대, 2020년 26만 대 수준으로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30만 대 수준을 바라보고 있다고 한다. 일상을 보다 위생적으로 영위하기 위한 고민이 반영되며 청정 가전 수요가 급격히 늘고있는 것.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홈 헬스 케어 전문 기업인 세라젬은 신개념 물걸레 로봇 청소기 세라봇(CERAVOT)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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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봇은 국내 최초로 안심 살균수로 세제와 화학 첨가물 없이 오직 수돗물로만 살균하는 신개념 로봇 청소기다. 아이가 있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별도의 안심 살균수기에 수돗물을 넣어 약 3분간 작동하면 안심 살균수가 생성되는데, 이를 로봇 청소기에 부착하고 직접 접촉 방식으로 바닥을 닦아 살균하면 끝. 안심 살균수를 만들어 걸레에 뿌려 사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세균 번식 억제 효과가 훨씬 더 높다. 한국의과학연구원 테스트에 따르면 본체에 안심 살균수로 적신 물걸레를 부착한 뒤 시험균 4종(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이 퍼져 있는 마룻바닥을 1회 청소한 결과, 각 시험균이 평균 99.9% 제거되었다. 또 기존 물걸레 로봇 청소기와 차별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3개의 회전 걸레판을 장착한 삼각형 구조라는 것이다. 3개의 밀착 걸레가 삼각형을 이루는 디자인은 모서리와 벽면 등 사각지대를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먼지를 닦아낸다. 더불어 극세사 소재 물걸레를 사용해 청소 효율을 높였고, 손바닥의 강한 압력으로 닦아내는 것처럼 100% 하중을 전달하는 제품 설계와 회전을 통한 스파이럴 액션(Spiral Action, 소용돌이) 시스템을 갖추어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한다. 로봇 청소기의 쟁점인 장애물과 낙하 지역을 민감하게 감지해 회피 주행하는 기술 역시 탁월하다. 세라봇은 총 여섯 가지 청소 모드를 제공한다. 꼼꼼 청소모드는 밀대질 하듯 ‘ㄹ’ 자 모양으로 5분간 직선 왕복 이동한 뒤 자동 청소 모드로 전환한다. 집중청소모드는 오염된 곳을 별 모양을 그리며 5분간 강력하게 집중적으로 청소
하고 자동 모드로 전환한다. 벽면청소모드는 벽면을 따라 구석과 모서리를, 자동청소모드는 이 세 가지 모드를 순환하며 2시간 동안 연속으로 청소한다. 일회용 청소포를 부착해 먼지와 머리카락 등을 청소하거나 바닥에 광을 낼 수 있는 마른 걸레질을 위한 마른청소모드와 저소음 상태로 무드등을 끈 채 야간 등 소음에 민감한 환경에서 사용하는 야간 청소모드도 갖추었다. 또 물탱크를 본체 상부에 결합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물을 보충하도록 했으며, 걸레를 부착하는 방식 또한 본체를 뒤집어서 부착하는 여타 로봇 청소기와 달리 삼각형 전용 크래들 위에 걸레를 놓고 그 위에 본체를 올려 정확하게 부착할 수 있도록 했다. 그뿐 아니라 본체에 손잡이가 있어 어디든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고, 리모컨 덕에 허리를 굽히지 않고도 청소 중 청소기의 위치를 손쉽게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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