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al Eleg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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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04, 2018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우아하고 아름다운 분위기, 품위와 자신만의 시그너처를 지니고 싶다면 단 하나의 펜던트로 표현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이엔드 브랜드의 특별한 펜던트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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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화이트 골드로 부채꼴 모티브의 외곽선을 표현하고 그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심플하지만 섬세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6백만원대, 로즈 골드 소재로 부채꼴 모티브의 꽃을 표현한 ‘디바스 드림’ 네크리스 1천5백만원대 모두 불가리. 브레이슬릿과 링으로 잘 알려진 ‘러브’ 컬렉션의 네크리스 버전. 원형 펜던트에 유명한 스크루 모티브가 있고 그 사이를 다이아몬드로 세팅했다. 9백만원대, 환상적인 가치를 선보이는 H 컬러 VS1 등급 1.50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갈랑트리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오직 다이아몬드의 아름다움만으로 그 가치를 드러내는 디자인이다. 4천9백만원대 모두 까르띠에. 클립이나 펜던트로 활용할 수 있는 ‘로즈 드 노엘’ 클립 겸 펜던트. 그레이 머더오브펄로 입체적인 꽃잎을 표현했다. 1천6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하이 주얼리의 오라를 풍기는 ‘아뮬레뜨 드 까르띠에’ 네크리스. 자물쇠를 연상케 하는 원형 모티브를 블랙 래커로 마감하고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이국적인 매력을 더했다. 2천8백만원대 까르띠에. 피어나는 꽃의 아름다움을 키 모티브에 표현한 ‘빅토리아 키’ 펜던트.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와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우아하게 자리 잡았다. 1천6백만원대 티파니. 6mm 아코야 진주와 최상급 0.5캐럿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밸런스 솔로’ 네크리스 1천1백만원대 타사키. 단 하나의 모티브로 모든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은 ‘알함브라’ 컬렉션의 ‘매직 알함브라’ 롱 네크리스. 손목에 여러 번 감아 브레이슬릿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3천1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마키즈 컷 다이아몬드 단 4개로 클래식의 정점을 표현한 ‘빅토리아’ 펜던트 1천4백만원대 티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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