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nse 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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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 2020

에디터 이주이

짙은 블루 컬러 다이얼과 단단한 스틸 브레이슬릿이 만들어낸 우직한 매력.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IWC 인제니어 크로노그래프 자체 제작 무브먼트 칼리버 69375로 구동하는 셀프 와인딩 워치. 시, 분, 초 단위의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갖추었으며 3시 방향에 위치한 인디케이터로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1천25만원.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44MM 다이버 워치로 유명한 오토매틱 기계식 워치. 인하우스 제작 칼리버 P.9010을 장착했으며,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과 대조되는 노란빛의 인덱스와 아워 마커 덕분에 어두운 심해에서도 가독성이 높다. 약 300m까지 가능한 방수력이 장점이다. 1천만원대.


불가리 옥토 로마 지름 41mm 크기 팔각 케이스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 기계식 양방향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인 칼리버 BVL 191 솔로 템포를 장착했다. 58개 단면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유연한 브레이슬릿을 더해 착용 시 부드럽고 편하다. 8백만원대.


피아제 폴로 S 워치 지름 42mm 케이스에 시, 분, 초 크로노그래프와 날씨 표시 기능을 담았다. 수평 기요셰 기법을 적용한 블루 다이얼에 야광 기능을 갖춘 아플리케 인덱스를 장식해 입체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투명한 백 케이스로 정교한 기계식 워치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다. 1천8백만원대.


바쉐론 콘스탄틴 오버시즈 듀얼 타임 각진 면으로 처리한 골드 야광 핸즈와 아워 마커, 6개의 홈으로 표현한 메종의 엠블럼 말테크로스를 형상화한 베젤로 볼륨감을 살린 디자인.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5110 DT를 장착했으며 아워 핸즈가 현지 타임 존을, 삼각형 화살표 모양 핸즈가 홈 타임을 가리킨다. 9시 방향에 장착한 낮과 밤 인디케이터는 홈 타임을 기준으로 하며 크라운을 양방향으로 돌려 조정할 수 있다. 3천1백만원대.


로저드뷔 엑스칼리버 42 에센셜 블루 다이얼에 새겨진 큼지막한 로마자 인덱스가 대담한 매력을 뽐낸다. 오토매틱 칼리버 RD830을 장착했으며, 6시 방향에 스몰 세컨즈 카운터와 날짜창을 더해 기능성을 살렸다. 1천8백90만원.


예거 르쿨트르 폴라리스 오토매틱 회전형 내부 베젤, 아라비아숫자와 조화를 이루는 기하학적 인덱스가 조화를 이루는 스포티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2시와 4시 방향에 각각 자리한 트윈 크라운으로 시간을 조정하고 배럴을 감을 수 있으며, 최대 40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칼리버 898E/1으로 구동한다. 1천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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