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ading lifestyle Innovation

조회수: 2334
6월 01, 2016

글 이정주 | 자료 제공 BMW 코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BMW의 7 시리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생각과 철학을 보여준 모델이다. 6세대 뉴 7 시리즈를 통해 플래그십 세단 세그먼트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BMW가 혁신적 리더들의 이야기를 담은 ‘Progressive 7’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선정된 이는 배우 최민식. 한정된 범주에 머물지도, 한곳에 안주하려 들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낸다. BMW 뉴 7 시리즈와 그가 교차하는 건 이런 지점이다. 매 순간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로 끊임없이 변화할 때 더 행복하다는 배우 최민식을 만나봤다.


1
20160601_car_01
2
20160601_car_02
3
20160601_car_03
어떤 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보여주려면 본인이 그 제품에 애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실제 직접 사용하기까지 한다면 두말할 나위 없다. 그런 면에서 최민식은 BMW의 이야기를 하는 데 적합하며 BMW와 잘 어울리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실제로 예전부터 BMW와 인연이 깊었던 그는 2002년에 5 시리즈 모델을 ‘애마’로 들인 이후 꾸준히 BMW 차를 타고 있다. “BMW 코리아에서 7 시리즈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혁신적 리더로 저를 선택했다는 사실이 너무 기쁘고 반가웠어요. BMW를 경험해본 오너로서 7 시리즈가 말하는 럭셔리 본질이 무엇인지 고민해봤는데, 브랜드 DNA가 하나로 집약된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혁신’이라는 교집합, BMW 뉴 7 시리즈와 배우 최민식이 만나다
뉴 7 시리즈는 BMW의 기술과 철학이 담긴 ‘모던 럭셔리’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최민식이 말하는 BMW 뉴 7 시리즈 모던 럭셔리의 초점은 ‘혁신’이다. 1977년 처음 세상에 등장한 이후 세대가 바뀔 때마다 진보된 모습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스타일과 안락함, 특유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첨단 기능까지, 가히 BMW 기술과 철학의 결정체로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혁신의 역사는 매 순간 눈부셨다.
그렇다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6세대 뉴 7 시리즈는 또 어떤 혁신을 보여주었을까. 최민식은 가장 먼저 뉴 7 시리즈의 진보된 조명 기술을 꼽았다.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레이저 라이트예요. BMW i8이 나올 때 처음 이 기능을 적용한 걸로 알고 있는데, 국내 출시된 럭셔리 세단 세그먼트 중엔 뉴 7 시리즈에 가장 먼저 장착되었어요. BMW 셀렉티드 빔 기술을 탑재한 레이저 라이트 덕분에 어두운 밤에도 반대편 차선의 맞은편에서 오는 차량이나 앞차 운전자가 과도하게 눈부시지 않아요. 또 시속 60km/h 이상으로 주행할 때도 하이빔 어시스턴스 버튼만 누르면, 전방에 차량이 없을 경우 기존 600m 거리의 넓은 범위까지 일반 LED 헤드라이트보다 2배나 더 밝고 선명한 시야를 확보해주죠. 차 앞을 지나가는 사람뿐 아니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를 보호해주는 헤드라이트에서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느껴지는데, 배우로서 놓치지 말아야 할, 어찌 보면 가장 중요한 부분과 같다고 생각해요.”
최민식은 그간 BMW 7 시리즈를 타며 느낀 점과 뉴 7 시리즈의 혁신적 목소리를 함께 표현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더 많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 했다. 특유의 부드러운 눈빛으로 또 다른 혁신적 변화인 iDrive 조작 시스템 모니터에 적용된 터치 패널 스크린을 언급했다. “가장 놀라운 건 처음으로 도입된 BMW 제스처 컨트롤이에요. 운전자의 제스처를 직관적으로 감지해내거든요. 간단한 손동작을 통해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거죠. 특히 자신만의 특정 제스처를 입력해 상황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선택하는 등 손가락 하나로도 내가 원하는 주행 환경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것은 단순히 기술의 혁신이라고만 설명하기엔 부족해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위한 브랜드의 노력과 고민, 그 본질이 느껴졌습니다.”
끝없는 창조적 도전, ‘본질’에 충실하라!
BMW는 최민식을 두고 ‘혁신’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배우라고 말한다. <올드보이>, <파이란>, <명량> 등으로 이어지는 그의 대표작 필모그래피를 보면 그가 얼마나 새로운 역할에 목말라하는지 알 수 있다. 그런 그의 갈증은 늘 혁신적인 도전으로 이어졌고, 관객들은 늘 그의 그런 모습에 환호했다. BMW 역시 그런 점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BMW 7 시리즈가 지닌 혁신의 목소리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또 혁신적 사고를 위해선 ‘본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가 말하는 본질이란 ‘마음’에서 비롯된다. “내가 경험한 일에 대한 기억, 느낌 같은 것들이죠. 사물도 마찬가지예요. 그 물건이 지닌 오라가 사물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나는 많은 사물을 소유하고자 하진 않지만, 내가 소유하는 것 하나하나가 나와 즐거운 경험을 함께 교감하고, 그 덕분에 행복의 오라를 지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BMW 7 시리즈가 저에겐 그런 존재라 할 수 있죠.” 드라이빙을 즐기는 그는 뉴 7 시리즈를 타고 인천 영종도의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짜릿한 경험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카본 코어 차체 구조로 이전 모델보다 130kg나 가볍고 무게중심이 낮으면서도 강하며 안전한 이 럭셔리한 드라이빙 머신으로 그만의 다이내믹함과 안락함을 경험하는 일은 더없이 즐거울 것이라 기대하는 듯했다.
뉴 7 시리즈처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지닌 이 50대 중견 배우는 지금 이 순간도 유쾌한 변화를 꿈꾸며 도전 중이다. 현재 촬영 중인 영화 <특별시민>을 통해 우리 곁에 또 한 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그의 미래가 여전히 궁금한 것은 이 때문이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