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 and Cl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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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 포토그래퍼 염정훈 

차가운 얼음과 같은 시스루 아이템은 보기만 해도 당신의 체감온도를 확 낮춰줄 것이다. 투명한 아크릴과 PVC 소재 등 안이 훤히 비치는 클리어한 아이템. (맨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서로 다른 컬러와 패턴으로 디자인한 플라워 모티브 네크리스 16만8천원 에센셜. 투명한 레드 색상의 PVC 소재로 프린지 디테일을 완성한 샌들 80만원대 루퍼트 샌더슨 by 분더샵. 반짝이는 크리스털로 포인트를 준 플랫 슈즈 43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 톡 쏘는 탄산처럼 스파클링한 매력의 박스 클러치. 20X10cm, 26만원 칼 라거펠트. 투명한 프레임의 투 브리지 선글라스 23만5천원 카페인. 슈즈 옆 라인에 투명한 PVC 소재를 적용한 스틸레토 힐 가격 미정 마이클 코어스. 계속 읽기

마크 알렉산더 하이예크(Marc A. Hay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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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바젤월드의 주역이라 할 수 있는 스와치 그룹에서 가장 핵심적인 브랜드인 브레게와 블랑팡의 수장, 마크 알렉산더 하이예크. 그가 바젤 데일리뉴스를 통해 스위스 현지에서 이야기한 브레게와 블랑팡의 미래. 계속 읽기

THE 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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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네타를 이끄는 젊은 수장 다니엘 리의 데뷔 컬렉션인 2019 F/W 시즌부터 눈길을 끈 트라이앵글 모티브. 코트의 포켓과 여밈, 스커트의 벨트, 핸드백의 스트랩과 핸들 등 컬렉션 전반에 걸쳐 접목한 이 재미있는 시그너처 디테일은 이제 ‘뉴 보테가 베네타’ 하우스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요소다. 계속 읽기

대림미술관 <닉 나이트 사진전-거침없이, 아름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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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나는 단지 세상을 조금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것뿐이다.” 닉 나이트는 사진과 디지털 그래픽 기술을 결합한 1세대 사진가다. 다큐멘터리부터 패션 사진, 디지털 영상 등 다채로운 장르에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대영제국 훈장을 받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알렉산더 맥퀸, 존 갈리아노 등의 디자이너와 만든 협업 프로젝트와 사회적 이슈를 패션과 결합한 캠페인 ‘페인팅 & 폴리틱스’, 3D를 이용한 실험적 조각으로 구성된 ‘정물화 & 케이트’ 등을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전시 기간 2016년 10월 6일~2017년 3월 26일
문의 www.daelimmuseum.org 계속 읽기

Cabinet of Curios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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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지연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영입한 이후 부활한 구찌는 이름만 들어도 사람들이 열광하고, 누구나 하나쯤 갖고 싶은 아이템이 넘쳐나는, 지금 가장 ‘핫’한 럭셔리 패션 하우스라 할 수 있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패션 트렌드 키워드로 ‘너드(nerd) 판타지’의 강세가 이어지며, 너드에 최적화된 디자이너라 해도 과언이 아닌 미켈레는 최근 몇 시즌째 그만이 표현할 수 있는 신선한 상상력과 도발적인 쿠튀르 기교를 통해 특유의 환상적인 컬렉션을 이끌고 있기 때문. 계속 읽기

Drinks for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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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여름이 다가오면서 상큼하거나 강렬한 느낌의 주류가 아무래도 눈길을 끈다. 스파클링 와인, 샴페인, 그리고 보다 강력한 화이트 스피릿 등이 애주가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매년 여름에만 한정판을 내놓는 호주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브랜드 샹동은 ‘샹동 썸머 2014 에디션’을 선보였다. 올해는 머린 룩에서 착안한 ‘화이트 & 네이비’ 스트라이프에 톡톡 튀는 빨간색 로프를 가미해 생동감 넘치는 보틀 디자인이 보기만 해도 청량감을 자아낸다. 상쾌한 시트러스 향과 복숭아 풍미가 구운 너트의 고소함, 그리고 향신료의 짭조름함과 앙상블을 빚어내는 매력적인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격대도 합리적이다. 특히 이번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샹동 선글라스까지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3만원대. 인기가 시들지 않는 보드카 시장에도 반가운 소식이 찾아왔다. 시리도록 투명한 색과 부드러운 질감이 특징인 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 레퍼드가 국내 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름처럼 스노우 레퍼드(눈표범)를 보틀 디자인에 전면으로 내세운 이 제품은 세계 최상급 보드카 증류소로 알려진 폴란드의 루빌린에서 생산되는데, 6단계의 증류 과정과 수작업을 더하는 까다로운 제조 절차를 밟는다고. 주조 과정에 시저 황제의 군대가 식량으로 썼다는 스펠트 밀을 사용한다. 영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스티븐 스패로가 히말라야를 여행하다가 우연히 멸종 위기에 놓인 스노우 레퍼드에 대해 알게 되면서 2006년 이 보드카 브랜드를 만들게 됐다는 탄생 에피소드가 있다. 실제로 판매 수익의 일부는 스노우 레퍼드 보호 프로젝트에 기부되며 지금까지 한화로 1억원 정도가 모금됐다고 한다. 영국 왕세손의 파티 주류로 선정된 적이 있 고, 스텔라 매카트니,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영국 패션 브랜드들의 행사에서도 스노우 레퍼드 보드카 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유럽에서는 이미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7만8천원.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