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플로라 아카이브(Flora Archive)]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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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시간을 초월한 듯한 우아미로 사랑받았던 이탈리아 브랜드 구찌의 ‘플로라(Flora)’ 패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이 유명한 패턴은 원래 1966년 로돌포 구찌의 요청에 의해 모나코의 공주 그레이스 켈리를 위해 사계절을 대표하는 꽃과 베리류, 곤충 등을 조화롭게 엮은 작품을 만든 데서 비롯되었다. 그 뒤로 구찌 컬렉션에서 오랫동안 여성적인 미를 상징해왔던 이 ‘아이콘’은 2005년 당시 핸드백 디자인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가 가방 패턴에 적용해 화려하게 부활시켜 주목받기도 했다. 지아니니는 올해 크루즈 컬렉션에서 플로라 아이콘을 보다 모던하게 재해석해 선보였다. 구찌는 서울 청담동에 자리 잡은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2013 크루즈 컬렉션과 S/S 시즌 컬렉션 제품들, 플로라 아이콘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조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를 위해 이탈리아 피렌체에 위치한 구찌 뮤제오(Gucci Museo)에서 공수한 플로라 아카이브 아이템 25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문의 1577-1921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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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알함브라 컬렉션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5가지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 화이트·옐로·핑크 골드 케이스에 머더오브펄, 오닉스, 다이아몬드 파베 세팅 다이얼을 더했고, 교체 가능한 악어가죽 스트랩을 추가로 제공해 더욱 특별하다. 문의 00798-852-16123 계속 읽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보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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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개관 3주년을 앞둔 서울관을 건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전시다. 서울관은 건축, 미술, 음악,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섬’이라는 주제로 설계됐다. 전시장이 ‘섬’이라면, 복도, 마당 등 공영 공간은 ‘바다’인 셈이다. 전시명인 ‘보이드(Void)’는 ‘빈 곳’을 의미한다. 미술가 장민승과 작곡가 정재일은 전시장을 텅 빈 공명통으로 인식하고 조명과 음악으로 공간을 연출한다. 김희천은 서울관을 휴대폰 거치대로 설정해 영상 작업을 선보인다.
전시 기간 2016년 10월 12일~2017년 2월 5일
문의 mmca.go.kr 계속 읽기

Modern 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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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1927년, 작은 구두 공방에서 탄생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살바토레 페라가모. 현재는 남녀 모두를 위한 토털 웨어를 선보이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빅 브랜드로 성장했지만, 그 긴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면 페라가모의 본류는 발에 꼭 맞는 편안하고 아름다운 슈즈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만 켤레가 넘는 방대한 슈즈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매 시즌 특유의 모던함과 여성미를 겸비한 컬렉션을 선보이는 페라가모는 이번 시즌 아카이브 모델에서 영감을 받은 매혹적인 플라워 힐로 슈즈 라인에 힘을 실었다. 하이힐부터 뮬, 플랫까지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여 고르는 재미를 주는 2017 F/W 플라워 힐 컬렉션은 홀리데이 시즌, 당신을 빛내줄 단 하나의 슈즈다. 계속 읽기

데코르테 포인트 메이크업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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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코르테는 얼굴의 빛과 음영을 조화롭게 완성해 피부를 매혹적으로 돋보이게 해줄 ‘포인트 메이크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딥 인 글로’라는 콘셉트로 아이 컬러, 립스틱, 아이라이너 등 총 51종의 아이템이 얼굴에 우아한 입체감을 불어넣어준다. 문의 080-568-3111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