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 ‘뉴 미니 컨버터블’에서 영감받은 ‘STAY OPEN 랜드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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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제주 현지 취재)

“여행자는 때때로 ‘위대하고 선한 장소’에 도달하고는 그의 행운에 감사한다.” 어떤 여행 작가의 말을 빌리자면 유채꽃 만발한 봄날의 제주는 ‘위대하고 선한 장소’라는 표현이 꽤나 잘 어울리는 곳이다. 그 아름다운 제주도에 아트까지 입힌 풍광을 음미할 수 있다면 행운을 넘어 축복이라고 느껴질법하다. 특히 대자연을 배경으로 펼치는 랜드 아트(land art)라면 한국 땅에선 제주만 한 곳이 드물지 않을까. 지난 4월 초, 제주도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국내 아티스트들과 손잡고 전개한 아트 컬래버레이션은 랜드 아트의 미학을 다분히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브랜드와 예술이 만나는 협업의 미학은 늘 그렇지만 ‘상생’에 있다. ‘STAY OPEN 랜드 아트’라는 제목을 단 이 협업에서는 그 시너지의 황금 비율이 잘 지켜진 듯하다. 봄꽃으로 수놓은 길과 아기자기한 오름들, 그리고 짙은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오픈 톱 모델인 ‘뉴 미니 컨버터블’을 타고 달리는 자유로운 즐거움을 설치미술과 공예 등 자신들만의 관점과 언어로 풀어냈다. 이광호 작가는 작품 두 점을 선보였는데, 이 중 ‘Blue Wind’는 제주도의 삼다(三多) 중 하나인 ‘바람’을 이용한 깃발이 미니를 배경으로 나부끼는 작품이다. 잔디 위에 펼쳐진 도형들을 활용한 그의 또 다른 작품 ‘Blocks’는 미니가 있는 특별하고 작은 섬을 형상화한 작품으로, 뉴 미니 컨버터블의 대표 색인 캐리비언 아쿠아빛이 제주 바다의 푸르름과 멋진 앙상블을 자아낸다. ‘STAY OPEN’이라는 슬로건처럼 바람에 나부끼는 깃발의 힘찬 소리와 시원한 파도 소리가 답답한 현대인의 마음을 공감각적으로 조금이나마 열어주길 바란다고 작가는 설명했다. 구세나 작가는 앵무새 부리 모양의 항아리에 LED 조명을 접목한 오브제 작품과 도로 양옆에 마치 반딧불이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을 연출한 설치 작품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정문열 작가 겸 교수는 제주의 녹지 위에 가장 수려한 기상 현상으로 일컬어지는 인공 무지개를 띄웠다. 미니는 명품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손잡고 이종 브랜드 간의 컬래버레이션도 펼칠 예정이다. 5월 16일부터 한 달간 라이카스토어 강남에서 사진작가 오중석의 <STAY OPEN>전이 열린다. 계속 읽기

Night Mag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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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피부의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 이는 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피부의 운명이 달라질 수 있다는 의미다. 마스크의 강자 프레쉬가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밤 사이 지친 피부를 일깨워 젊은 피부로 변화시켜줄 피부 묘약이다. 계속 읽기

Passionate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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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올해 티쏘는 브랜드의 기술력과 역사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쏟아내며 프레스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남성 워치로 재해석한 ‘트래디션 오토매틱 오픈 하트’, 팔찌를 연상시키는 ‘벨라 오라 피콜라’ 워치, 클래식한 라인의 ‘르 로끌 레귤레이터’ 등 뉴 컬렉션이 역동성과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동시에 발산한 것. 계속 읽기

vol.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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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랄프 로렌 2015 F/W 컬렉션 이미지 속 제품은 크림 컬러 하이 빅토리안 칼라 레이스 롱 드레스와 시어링 소재를 사용한 퍼 베스트다. 아메리칸 웨스턴 스타일을 현대적이고 우아하게 구현해낸 최초의 디자이너로 평가받는 랄프 로렌은 2015 F/W 시즌, 나바호 패턴을 연상케 하는 그래픽 블랙 비딩을 더한 드레스와 케이프, 자수를 놓은 앵클 부티, 카우보이 모자와 프린지 장식 가방에 에스닉한 장신구를 매치해 보헤미안 스타일을 완벽히 재현했다. 계속 읽기

Wedding Gif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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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감사와 정성을 담은 예단의 품격을 높여줄 특별한 포장을 찾고 있다면 콜롬보의 문을 두드릴 것. 예비 신부와 시어머니가 꿈꾸는 예단 백으로 정평이 나 있는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에서 한복 디자이너 담연 이혜순과 손잡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했다. 예단 백과 모피 등을 구매한 고객에게 원하는 컬러와 제품 사이즈를 고려한 맞춤 패키지를 제공하는 것. ‘귀한 분께 마음과 정성을 다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스페셜 패키지는 콜롬보의 고급스러운 브랜드 헤리티지와 담연의 한국적인 아름다움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스페셜 패키지는 가방을 포장하는 더스트 백과 박스를 싸는 겉 보자기 2가지로 구성된다.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금색 본견과 매듭 끈, 누비 장식을 응용한 더스트 백은 귀한 보물을 싼 듯 고귀함이 느껴지는데, 가방이 손상되지 않도록 밑단을 단단하게 처리해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다. 더스트 백 자체만으로도 완성도가 높아 옷장 안에 보관하거나 밖에 내놓아도 남다른 품격이 느껴진다. 예단함을 싸는 겉 보자기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브라운과 그린을 메인 컬러로 선택했다. 전통 규방 문화를 담은 꽃 장식과 상침 기법을 적용한 것만 보더라도 보자기에 깃든 정성과 예스러운 멋을 느낄 수 있을 듯. 보자기 중앙의 묶음 장식은 꽃과 박쥐를 모티브로 했는데, 꽃은 부귀영화를, 박쥐는 건강과 장수를 상징해 의미를 더한다. 겉 보자기의 안감은 와인빛이 감도는 자주색, 부귀영화를 상징하는 골드 오렌지, 고귀함을 상징하는 소색 등 복을 상징하는 3가지 색으로 배색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콜롬보에서는 특별한 포장 서비스뿐만 아니라 웨딩 컨시어지 서비스도 진행하니 참고할 것. 웨딩 컨설턴트로도 잘 알려진 장부자 대표가 웨딩드레스, 헤어&메이크업, 사진 촬영을 비롯해 허니문, 브라이덜 샤워 등 커플의 취향에 따른 프라이빗한 상담을 제공한다.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문의 02-516-9517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