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reative Jour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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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홍콩 현지 취재)

“<마드모아젤 프리베(Mademoiselle Prive´)> 서울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쳐 아주 기쁩니다. 전시가 4주 동안 열렸는데, 기간을 연장해도 될 뻔했어요.
작년 서울에서도, 재작년 런던에서도, 이번 홍콩 전시에서도 그렇지만 저희는 매번 샤넬 브랜드를 보다 깊이 보여주려고 노력해요.” _브루노 파블로브스키(샤넬 패션 총괄 사장)
2017년 6월, 서울 D 뮤지엄에서 성황리에 마친 <마드모아젤 프리베> 전시가 2월 10일까지 홍콩에서 그 흥미로운 여정을 이어나간다. 런던, 서울, 그리고 홍콩까지, 샤넬이 창조한 세계를 여실히 엿볼 수 있는 이 특별한 전시는 홍콩 현지의 특색을 살려 서울 전시와는 또 다른 매혹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계속 읽기

Legendary Ic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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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구은미(CEO 촬영)

지난 2014년 4월, <스타일 조선일보>는 파리에서 개최한 칼 라거펠트 향수 론칭 이벤트를 한국 독점으로 취재했고, 그곳에서 칼 라거펠트를 만나 인터뷰했다. 그리고 딱 2년이 지난 올 4월, 브랜드 ?칼 라거펠트’의 CEO 피에르 파올로 리기와 칼 라거펠트의 이름을 건 이 매력적인 브랜드에 대해, 칼 라거펠트의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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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l in B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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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김지혜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박혜미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이번 시즌 백 트렌드 키워드는 ‘Brand New’ 가 아닐까. 어떤 브랜드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기존에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백들이 출격 준비를 마쳤다. 이제 올가을 당신의 스타일링을 업그레이드해줄 뉴 백 컬렉션을 주목해볼 차례. 계속 읽기

The Great Expec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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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패션 거장 칼 라거펠트와 로마의 위대한 브랜드 펜디의 협업이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그 어떤 곳보다 트렌드에 민감한 패션업계에서 반세기에 걸쳐 함께 지속적으로 컬렉션을 선보인 것은 패션 신에 반드시 기록되어야 할 사건이다.
모피를 현대적인 소재로 재탄생시키고, 로마의 위대한 유산을 패션으로 재해석한 칼 라거펠트와 펜디는 올해 7월 처음으로 파리 오트 쿠튀르 무대에 서기로 하며 제2의 행보를 시작한다. 계속 읽기

2015 Fendi E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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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에 등장한 이하늬는 오키드를 프린트한 컷아웃 디테일이 특징인 펜디의 2015 S/S 컬렉션 미니드레스와 체인 브레이슬릿, 네온 블루 레귤러 피카부 백을 착용했다. 펜디는 이탈리아의 장인 정신에 현대적인 디자인, 아이코닉한 백과 위트 넘치는 액세서리로 동시대가 원하는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계속 읽기

Ultimate Fur Heri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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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 에디터 남지현

펜디의 FF 로고는 ‘fun fur’를 뜻한다. 그것이 펜디의 정체성이고 비전이자, 그 어떤 비판에도 굴하지 않고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정신과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혁신적인 스타일을 창조하는 이유다. 전통과 혁신의 균형을 유지하며 상상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펜디의 중심엔 모피가 있다. 계속 읽기

Fashion for the N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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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파리 현지 취재)

1933년생 백발의 디자이너가 지금 최전방의 패션 트렌드를 이끄는 것은 물론, 모든 셀러브리티가 참석하고 싶어 하는 최고의 클럽 파티 주최자이자 자신만의 디지털 언어를 만든다는 것을 상상할 수 있겠는가? 패션계의 살아 있는 전설 칼 라거펠트라면 가능하다. 칼 라거펠트가 진두지휘한 파리의 향수 론칭 행사에서 그의 진면목을 목격했다. 계속 읽기

Light 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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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문을 박차고 폴짝폴짝 뛰어 나가고 싶은 계절. 투박한 고무 굽과 산뜻한 컬러, 다채로운 패턴을 입은 슬립온 슈즈가 우리 곁에 왔다. 진한 인디고 데님은 물론 미디스커트, 헐렁한 크롭트 팬츠와도 멋지게 어울리는 슬립온 슈즈와 함께 봄바람을 만끽해볼 것. 계속 읽기